K리그 이야기 아마추어 행정의 극치

K리그 이야기 아마추어 행정의 극치

한국의 클로제, 제이미 바디를 꿈꾼다프로와 아마추어의 통합, Division 7League 글 황인호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첫 경기를 마친 소감? 첫째 첫 경기부터 1위후보로 꼽히는 강팀 피닉스와 만나서 긴장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선수들도 긴장 때문인지 전반 중후반까지 몸이 덜 풀린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르고, 전반전 후반부터 종료시까지는 육체적인 우위를 기반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밀어 부쳤는데 패배하여 너무 아쉽고 사실상 6부리그 승격의 희망이 꺾여 너무 아쉽습니다.

Division 7 리그 경기의 좋은 영향은? 첫째 KFA에서 주관하는 공식 대회이기 때문에 명확히 보편적인 연습경기 보다. 동기부여가 크고 관중들도 조금이나마 있어서 유쾌한 경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마추어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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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시즌2 정규리그 경기까지 모두 3번의 경기를 치른 아나콘다는 첫 평가전과 특히나 아주 어린 FC부천 어린이 풋살팀과의 경기에서 대패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이에 팀원들 스스로가 마음 한 구석에서 한가닥 불씨가 불붙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약 2개월간의 시간 동안 온 힘을 다해 노력한 것이 15일 경기에서의 모습으로 고스란히 보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날 경기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 것은 첫 평가전에서는 소위 말하는 동네 축구식의 공을 따라 몰려다니는 축구의 모습을 보였다면 이번 경기에는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서로서로 패스하려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으며 그렇게 염원하던 첫 득점도 신아영을 통해 얻어 내기까지 했다.

공격수 개편이 필요합니다.
공격수 개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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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를 맞고 있는 신아영의 대한 의견인데 현영민 감독이 왜 신아영을 투입한 것인지 이해는 합니다. 신아영이 다른 팀의 팀원들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 피지컬이 있는 것은 이해하고 사실로 인정은 합니다. 하지만 피지컬만 좋은 신아영이라는 점이 다소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15일 경기에서도 보였던 모습들은 골 결정력의 문제가 가장 켰다. 많은 결정적인 순간을 모두 날려버렸다. 개인적으로 신아영은 골키퍼로 가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입니다.

피지컬이 충분하고 나름 발보단 손으로 케치 하는 것에 안정된 듯 보이는 것이 골키퍼로 제격인듯합니다. 그리고 박은영은 전. 후반 전혀 변화가 없을 정도의 체력이 빛났다. 그 좋은 체력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제대로 된 공격수만 있으면 공격수 바로 지금부터 수비와 공격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는 좋은 미드필드의 자질을 갖춘 인재인데 제대로 쓰질 못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