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푸드 등심돈까스 vs 유혜광 수제등심돈까스
처음 요리 전의 돈까스를 한번 보겠습니다. 유혜광의 경우 빵가루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유혜광 돈까스의 경우 해동 후 요리하는 방법을 권유하기때문에 냉장실에서 해동해둔 상태입니다. 쉐푸드는 냉동상태입니다. 쉐푸드의 경우 튀김가루가 많지 않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굽기전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구웠습니다. 다. 구운 상태입니다. 매우 뜨겁지만 바로 잘라보았습니다. 두께비교입니다. 좌측사진에서 왼쪽이 유혜광, 우측이 쉐푸드입니다. 우측사진에서는 아래쪽이 유혜광, 위쪽이 쉐푸드입니다.
튀김옷의 경우 유혜광 돈까스가 조금 더 두껍고 돈까스 자체의 고기 크기는 쉐푸드가 명확히 더 큽니다.
피카츄 돈까스 조리하기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르고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피카츄 돈까스를 올립니다. 약불로 익히면 돈까스에 기름이 많이 스며들게 되고, 강불은 타니 중불로 익히도록 합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56분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냉동상태일 때 허여멀건 피카츄의 모양은 그저 그랬는데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 익으니 꼬리까지 피카츄의 모양이 잘 살아나는 듯했다. 노르스름한 컬러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빵가루가 과하게 많지 않아 굽고 난 팬에 찌꺼기가 많이 남는 편은 아닙니다.
익힌 피카츄 돈까스를 키친타월에 올려 잠시 기름이 빠지도록 두었다가 접시에 옮겨 담았다. 포장에 보니 케첩으로 피카츄의 눈코입을 곱게 그렸던데 나도 참을 수 없지.
망했다. 귀여워야 하는 피카츄가 나의 망할 케첩 데코로 무서워졌다.
피카츄 돈까스의 맛
귀여운 피카츄의 얼굴을 망쳐버렸으니 두려운 얼굴을 피하기 위해 헤어 쪽부터 잘라먹어 보았습니다. 닭고기가 들어가서인지 돼지고기로만 만든 돈까스보다. 담백한 맛이 났다. 또, 일반 냉동식품들에 대조적으로 간이 세지 않은 편이라 아그들이 먹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튀김의 겉 옷도 두꺼운 편이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어릴 적 분식집의 맛. 아마도 덜 불량스럽고 조금은 담백한 듯한 분식집 맛의 돈까스입니다.
완전한 돈까스
아주 바삭하게 잘 튀겨졌습니다. 튀길 때는 이미 한번 튀겨진 후 냉동된 식품이기 때문에 센 불에서 조리하게 되면 겉이 먼저 타버릴 수가 있습니다. 튀김요리 시에는 약 중 불에서 요리하는 게 좋습니다. 완전한 아워홈 남산왕돈까스는 굉장히 바삭하고 두께감도 적당했습니다. 튀김안에 살코기도 가득차있고 특히 튀김옷이 기름을 많이 안머금고 있어서 느끼함도 크지 않았습니다. 원래 돈까스는 냉동식품으로 잘 안사먹는데 남산 왕돈까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림 포켓몬 피카츄 돈까스
하림의 포켓몬 피카츄 돈까스는 피카츄의 황금색 패키지입니다. 먹고 남을 경우 보관이 손쉽게 지퍼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집게로 집어 놓거나 지퍼백에 옮겨 닮거나 고무줄로 밀봉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간단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 좋습니다. 포장 안에는 총 5마리의 피카츄가 들어 있었으나 고유한 크기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밥 먹을 때 다른 반찬과 함께할 것을 고려하면 1인 1장이면 충분할 듯합니다.
피카츄 돈까스의 포장 뒷면에는 원재료와 조리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돈까스라 돼지고기로 만들었을 줄 알았는데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함께 쓴 돈까스였다. 하림은 워낙 닭고기로 저명한 회사이니 믿을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칼로리가 100g당 330kcal이니 한 장의 칼로리가 그런 셈입니다. 밥과 다른 반찬과 포켓몬 돈까스까지 먹으면 칼로리가 꽤 높겠지만 어쩌다.
안심 스테이크
올리브유를 바르고 허브솔트와 파슬리로 밑간을 한 후 200도에서 10분 돌리고 뒤집어서 5분간 더 돌리면 미디엄 상태로 구워진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동일하게 조리하되 온 도만 180도로 조금 낮춰주면 ok 마늘, 버섯, 양파를 밑에 깔아주고 500g 기준으로 앞, 뒤를 10분씩 구운 후 먹기 좋은 크 기로 자른 다음 10분 더 구워줍니다. 곱창은 180 도에서 동일하게 조리합니다. 대창은 부재료는 동 일, 180도에서 15분 먼저 굽고 자른 뒤 3분만 더 돌린다.
수육용 통삼겹에 허브솔트로 밑간을 한 후 4면을 200도에서 하나하나씩 10분 15분씩 뒤 집어주면서 구워줍니다.
피카츄 돈까스 총평
냉동 돈까스를 먹으며 대단한 맛을 희망하는 것도 우습지만 피카츄 돈까스는 아이들 간식이나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한 마리씩 편하게 해 먹기는 좋을 것 같다. 최근 시기 대부분 급식을 하지만 도시락 쌀 일이 있을 때 싸가면 인싸 될 듯. 냉동실에는 한 두 가지씩이라도 냉동식품이 채워져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한데 가끔가다. 한 번씩 옛날 생각이 날 때 사서 한 장씩 꺼내 먹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맛, 아이들에게는 취향저격 반찬이 될 듯합니다.
엄청 맛있으니 꼭 드세요라고는 못하지만 피카츄라는 특색으로 한 번쯤 드셔보세요라고 할 수 있겠다.
자주 묻는 질문
피카츄 돈까스 조리하기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르고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피카츄 돈까스를 올립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카츄 돈까스의 맛
귀여운 피카츄의 얼굴을 망쳐버렸으니 두려운 얼굴을 피하기 위해 헤어 쪽부터 잘라먹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완전한 돈까스
아주 바삭하게 잘 튀겨졌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