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지낼 때 상 앞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술잔 돌리는 방향 및 이유

제사 지낼 때 상 앞을 사용하는 방안으로 술잔 돌리는 방향 및 이유

앞서 올린 제사상차림에 이어 제사 지내는 법과 순서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제사 지내는 법도 가정이나 지역마다. 풍습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고 하는데요. 자택에서 내려오는 방법이 있으시다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기본으로 지내시는 분들은 아래 방법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사는 기제사지내는 방법과 차례지내는 방법이 조금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제사는 목숨을 잃은 날을 말하며 기일 이라고도 합니다. 기제사는 기일 이전에 지내도 안되고, 기일을 넘겨서도 안됩니다.

시간은 기일 전날에 밤에 제사 준비를 한 다음, 밤 12시가 지나 기일 날 새벽 1시 이전에 지내야 합니다. 자시 11시13시 사이 하지만 새벽에 지내기 어려운 경우 기일 날 해가 진 다음 초저녁에라도 기일 내에 제사를 지내야 합니다.


아헌둘째 잔 드림
아헌둘째 잔 드림

아헌둘째 잔 드림

초헌과 절차 동일. 제주의 부인 꿇어앉아 향을 피운다. 집사 잔을 제주의 부인에게 주고 술을 가득 채운다. 제주의 부인 술잔을 오른손으로 들어 향불 위에서 세 번 돌리고두 손으로 받들어 집사에게 줍니다. 제주의 부인 일어나 2번 절합니다. 부인이 잔을 올리지 않는 집안에서는 제주의 장남이나 고인과 제주 다음으로 가까운 사람이 합니다.

종헌마지막 잔 드림
종헌마지막 잔 드림

종헌마지막 잔 드림

제주의 근친자 꿇어 앉아 향을 피운다. 집사 잔을 제주의 부인에게 주고 술을 7부쯤 따른다. 제주의 근친자 술잔을 오른손으로 들어 향불 위에서 세 번 돌리고 두 손으로 받들어 집사에게 줍니다. 제주의 근친자 일어나 2번 절합니다. 집사 술잔에 첨잔합니다. 제주의 부인 술 이외의 제수를 흠향하시도록뚜껑이 있다면야 밥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중간 꽂는다. 젓가락은 손잡이가 왼쪽으로 놓는다. 제주제주의 부인 제주는 2번, 제주의 부인은 4번 같이 절합니다.

제사상과 반대방향으로 돌아서거나 문 밖에서 5분 정도 기다린다. 제주 국을 물리고 숭늉을 올립니다. 제주 밥을 숭늉에 세 숟가락 말아놓고, 수저를 숭늉 그릇에 놓는다.

기제사 순서

제사를 지내는, 제사의 주인을 제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주를 돕는 사람을 집사라고 합니다. 제사에서 술을 3번 올리는데, 이를 하나하나씩 초헌, 아헌, 종헌 이라고 합니다. 1. 분향 제배 제주가 향을 피우고 2번 절합니다. 2. 강신 재배 신기일이신 조상을 불러오는 절차 인데요, 제주가 술을 그릇에 3버 나누어 붓고 절을 2번 합니다. 3. 참신 제주를 포함한 모두가 두 번 절을 합니다. 4. 초헌 제주가 첫 잔을 올립니다.

제주는 술을 올릴 때 향불 위에 술잔을 세번 돌리고 집사에게 건내어주고 집사는 술을 올리고 젓가락을 음식 위에 놓습니다, 제주는 절을 두번 합니다. 5. 독축 모두가 꿇어 앉아 축문을 읽습니다. 모두 읽으면 모두 2번 절을 합니다. 6. 아헌 두 번째로 술을 올리는 것인데요, 제주의 부인 아니면 고인과 제주 다음으로 가까운 사람이 올립니다.

술잔을 세바퀴 돌리는 이유?

제사를 지낼때 술잔은 세바퀴를 돌리는데 이를 두고 온기가 있는 향 위에서 잔을 돌리며 술을 따뜻하게 데우는 일종의 의식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다른 의미로는 삼사상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즉 하늘에 고하고 땅에 고하고 세상 모든 만물에 고하는 의식으로 대대로 내려져오는 사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집안에서 술잔을 돌리지는 않는데 제사의 한 방식이다보니 100 따를 이유는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제사 지낼 때 상 앞에서 술잔 돌리는 방향 및 이유 어떤 것인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뭔가 쉬운 내용은 아닌거 같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헌둘째 잔 드림

초헌과 절차 동일.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종헌마지막 잔 드림

제주의 근친자 꿇어 앉아 향을 피운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기제사 순서

제사를 지내는, 제사의 주인을 제주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