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정산을 위한 현금영수증 조회 및 발급 신청 방법

2024년 연말정산을 위한 현금영수증 조회 및 발급 신청 방법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고 현금을 지불하면서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한 때에는 현금거래 확인신청 신고를 하여 소득공제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 제도를 준용해서 주택 월세에 대해서도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했을 때 소득공제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내가 임차해서 살고 있는 주택의 임대인이 사업자가 아니어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을 때임차인인 내가 주택임차료 신고를 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월세 세액공제와는 중복으로 공제받을 수는 없습니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근로소득자가 사업자가 아닌 주택임대인에게 주택의 임차료인 월세를 지급해서 임대인이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을 때의 경우가 해당됩니다.

주택임차료 신고를 하는 방법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택스 그리고 모바일 손택스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세무서에 직접 방문할 때는 현금거래확인 등 신고서를 쓰고 임대차계약서를 함께 첨부하여 제출합니다.

인터넷 홈택스에서 신고할 때는 [상담/제보] ⇢ [현금영수증 민원신고] 모바일 손택스에서 신고할 때는 [상담/제보] ⇢ [현금영수증 미발급/발급거부 신고] ⇢ [주택임차료(월세) 신고하기] 에서 신고하며임대차계약서를 첨부합니다.

수취 시 혜택

현금영수증을 수취받는 소비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째, 소비자 소득공제에 의해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소득세 산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액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 제외가 현금영수증 등 사용금액의 연간 합계액이 해당 과세연도의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공제한도는 총 급여액의 20와 300만원 중 적은 금액입니다. 둘째,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는 사업과 관련해 현금지출증빙이 적혀진 현금영수증을 받은 경우에 적용되며, 필요경비 인정에도 활용됩니다. 필요경비 인정은 사업과 관련해 현금지출증빙이 적혀진 현금영수증을 받은 경우에 적용됩니다.

발급 시 혜택

현금영수증을 발행할 때는 소득공제와 연관된 두 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첫째, 현금영수증 발행세액 공제부가가치세법 제46조로 인해 부가가치세 신고 시 현금영수증 발행금액VAT 포함의 1.3를 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한도는 1천만 원이며, 법인사업자와 직전 연도 재화 아니면 용역의 공급가액 합계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는 세액공제에서 제외됩니다. 둘째, 전화 소액발급 세액 공제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3 제2항으로 인해 개인사업자가 전화망을 이용하여 5천원 미만 거래금액에 대하여 현금영수증 발행 시 건당 20원을 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인데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을 받았어요. 어떡하죠?

사업자로 등록된 경우,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을 받았다면 지출증빙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업 경비를 지출하고 주민등록번호 등 소비자 발급 수단으로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을 받으셨다면 거래 내역을 정정하셔야 합니다.

현금영수증 조회와 소득공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현금영수증은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의 혜택을 주며, 사업자에게는 지출증빙용으로 활용됩니다.

현금영수증을 사용함으로써 세금 공제 및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꼭 발급받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총소득의 25 까지는 신용카드 사용

1년 총급여의 25까지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신용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신용카드마다. 제공받을 수 있는 할인혜택이 다양합니다. 할인이 적용되는 항목들을 사용할 때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체크카드나 현금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점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는 25에 포함되는 기준이 사용한 순서대로가 아니라 소득공제 비율이 가장 적은 순서. 즉, 신용카드를 사용한 금액부터 공제받지 않는 항목으로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소득액이 3천만 원인 경우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1. 3천만 원의 25%의 금액인 750만 원까지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2. 750만원 나누기 12개월을 하면 월 62만 5천 원이 나옵니다. 한 달에 62만 5천 원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시고 그보다. 초과되는 금액은 체크카드나 현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택임차료 신고는 매월 해야할까?

제일 처음 신고를 한 이후에는 임대차계약서에 적혀진 계약 종료일 동안은 정해진 월세지급일에 국세청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주기 때문에별도로 매달마다.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임차 계약이 연장되거나 혹인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면 별도로 신고하여 알려야 합니다. 이렇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근로소득자가 주택임차료 신고를 하여월세금액에 관련해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그 금액은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