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여행기 6일차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미국 동부 여행기 6일차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나무위의 오두막 베란다에서 하루전 고프로로 촬영한 스파르탄 레이스 상영회를 하면서 신라면 햇반 맥앤치즈 닭가슴살수프 포도 등등을 먹었습니다. 한국스러우면서도 미국스러운 아침밥이었다. 야무지게 뒷정리도 하고 짐을 실어 집으로 고고링 돌아와서는 미처 다. 먹지 못한 괴물크기의 립아이와 삼겹살 등등을 마저 먹고 히오스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닼 중댐은 출시부터 지금까지 지속해서 하고 계셨다. 롤충인 나도 출시당시에는 몇판 해봤다가 다시 롤로 돌아갔었는데 이것도 나름 추억. 그리고는 동생은 또 이제 애틀랜타로 돌아가야 하고 운전으로 약 네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빠르게 뒷정리도 하고 주변 구경도 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아파트의 라운지 및 시설 등인데 그때 사진으로 봤던 수영장처럼 안에 짐도 있고, 부드러운 소파나 냉장고 바 등등이 있었습니다.

시간여행의 주의점 과거를 바꾸면 미래도 바뀐다

집으로 돌아온 편은 해리가 굉장히 안 좋은 하루를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해리의 연극에 필요한 장면에서 배우가 대사를 까먹어 연극이 엉망진창 되어버린 것이었습니다. 편은 시간여행으로 해리를 도와주게 되고, 연극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편은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던 메리의 전화번호가 사라졌다는 것을 파악하고 당황합니다. 편은 메리가 케이트 모스를 좋아해야하는 사실을 통해 전시회에서 무작정 메리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며칠간의 기다림 끝에 메리가 전시회에 온 걸 발견하고, 편은 메리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봅니다. 시간여행으로 과거가 바뀌자 메리는 팀을 알지 못했고 메리는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편은 메리가 언제, 어디서, 남자친구를 만났는지 확인하고 시간여행을 통해 메리에게 다시 다가가 그녀의 감정을 얻습니다.

평범한 소년, 어른이 되고 집안의 비밀을 알게 되다.

주인공 편은 영국 남부의 콘월에 사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어수룩하고 관계에 서투른 소년으로 묘사됩니다. 팀이 21살이 되던 날, 팀의 아버지는 팀에게 팀의 집안의 남자들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비밀을 말해줍니다. 편은 처음에 믿지 않지만, 전 날 새해 파티로 시간여행 해보고 거짓이 아님을 확인합니다. 필요한 순간에만 능력을 사용하라는 아버지의 당부를 듣고, 무엇을 하고 싶냐는 물음에 편은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킷캣의 남자친구 지미의 사촌인 샬럿이 2달 동안 팀의 가족과 함께 지내게되고, 편은 샬럿에게 반해 그녀가 돌아가기 전 날 고백합니다. 샬럿은 팀에게 마지막 밤에 고백을 해서 아쉽다고 합니다.

샬럿 팀 분석

인디애나를 상대한데 이어 LA레이커스를 지속해서 만나는 백투백 일정입니다. 홈경기긴 하지만 최근 백코트에 부상자가 많기에 타이트한 일정 소화가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2월 리그 최고의 신인이었던 브랜든 밀러의 활약이 좋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기복이 크고 부상자도 많습니다. 브리지스와 마틴을 비롯해 베테랑 선수들의 트레이드 루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블루클린 팀 분석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유쾌한 대승을 거뒀습니다. 1쿼터 시작과 동시에 진행하여 16점차 리드를 잡았고 그 이후 특별한 위기에 빠지지 않고 승리했습니다. 야투 시도를 하지 않은 벤 시몬스가 친정팀 대상으로 14분 동안 9개의 리바운드와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캠 토마스는 3점슛 5개 포함 40점을 기록했습니다. 부상자가 어느 정도 돌아오며 감독이 바라는 로테이션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가르침 행복의 공식

팀과 메리는 행복하게 지내면서 곧 네 식구가 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의 아버지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팀과 메리는 콘월로 내려갑니다. 이때 팀의 아버지는 팀에게 또 다른 비밀을 알려줍니다. 편은 아버지가 알려준 행복의 공식대로 하루를 살아봅니다. 첫째, 평범한 하루를 살 것. 둘째, 똑같이 하루를 다시 살 것. 편은 평범한 하루를 살아보고, 시간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같은 하루를 살아봅니다.

일상에 지치고 바빠서 볼 수 없었던 사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인지하고 유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다시 살아보는 것. 그리고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팀의 아버지가 팀에게 준 마지막 가르침이었습니다. 영화에서 이 가르침의 대상은 팀이었지만, 이 영화가 관객에게 던지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장면이 전환되고, 팀의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른 후 일상 생활을 살아가는 팀에게 메리가 셋째 아이를 갖자고 이야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