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주요 일정과 정시, 수시 단계별 전략, 전략적 TO DO LIST
수시 지원의 원칙은 과감한 도전, 적정, 안정의 균형 있는 분배입니다. 부모님들은 처음 아이를 대학에 보낼 때 특히 막막해합니다. 아무래도 수시 원서 접수 시기가 되면 6개의 원서를 써야 하는데 대학, 학과, 전형 이렇게 3가지를 함께 선택하는 일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올해 2023년에 상담한 A양의 경우도 그랬다. 내신 성적 3등급 초반, 수학에 강점진로 희망 경제학과과목 이수 특징 수학은 미적분, 확률통계를 이수했고, 경제, 세계지리, 사회문화, 물리 1, 물리 2까지 이수총평 과감한 교과선택과 수학의 강점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내신 성적으로 과감한 지원에 망설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아쉬운 부분은 좋지 않은 모의고사 성적으로 수능에 대한 자신감이 미흡한 학생이었다.
표준점수냐? 백분위냐? 유리한 지표 선택이 중요
정시 수능 성적 반영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무엇이 나에게 유리한 지표인지를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은 표준점수 활용도가 높고, 중하위권 대학은 백분위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이것은 대학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융통성있는 판단이 중요합니다.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 중에서도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탐구 영역은 대학에서 별도로 게시하는 전환 표준 점수를 활용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가 서울대입니다. 서울대는 표준 점수를 기준으로 반영하지만 과탐 II 표준 점수의 분포에 대한 지침이 있기에 이 점수에 따라 최상위권의 지원전략이 크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래표는 2024 대입정보 119에서 제공하는 대학별 2024 표준점수와 백분위 정시 활용지표로 참고할 있습니다.
대학별 동점자 처리 규정도 확인 필요
합격 커트라인에는 동점자가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 대학은 동점자 처리 규정을 만들어 놓았다. 이 규정을 참조하여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대비하는 것이 좋을지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합니다.
동점자 처리 규정은 대학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꺼번에 말할 수 없습니다.. 선택한 대학의 동점자 치로 규정은 각개로 검색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동점자 처리 기준을 확인할 수 없는 대학이 제법 많습니다..
이럴 경우 학교나 학원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정시 선발의 핵심은 수능 성적 위주
정시 선발의 핵심은 수능 성적입니다. 그러니까 정시로 대학을 선택하려면 가장 먼저 나의 성적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참고 사항이 있습니다. 사범대학과 교육대학 및 일부 대학 의예과에서는 인적성 면접고사를 시행하여 반영합니다. 수능 성적이 포함되는데 면접 성적도 반영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수능 성적과 면접 성적을 어떤 비율로 반영하는지 미리 체크해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수능 영역별 반영기준이 대학마다. 다양하며 동급 대학 내에도 모집 단위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니까 두루뭉술하게 조사하기보다. 가능하면 세밀하게 조사를 해야 유리하네요.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에 집중해서 대비하는 것이 유리한 전략입니다.
2025학년도 한의예과 수시 지역인재 223명 선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은 11개 대학에서 일반 114명, 지역인재 136명을 선발합니다. 대구한의대는 2025학년도부터 lsquo;면접rsquo; 전형을 폐지하고, lsquo;일반rsquo;과 lsquo;지역인재rsquo; 2개 전형만 시행합니다. 면접 실행 대학은 대전대(교과면접)가 유일합니다. 올해 경희대와 세명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변경했습니다. 세명대는 지역인재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수영 3개 합 5에서 6으로 완화하는 대신 영역별 2등급 이내로 영역별 등급 제한을 다시 적용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9개 대학에서 일반 101명, 지역인재 87명을 선발합니다. 대체로 전년도와 전형 기조가 동일한 가운데 가천대는 가천의약학 1단계 선발 배수를 4 배수에서 5배 수로 확대했습니다.
2025학년도 한의예과 경희대부산대 수시 논술전형 실시한의예과 논술전형은 경희대와 부산대에서 선발합니다. 경희대는 인문 5명, 자연 16명을 구분해 선발하고, 계열별 논술 출제 유형이 다릅니다. 전년도까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역시 계열별로 달랐지만, 올해 수학 및 탐구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해 인문자연 모두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 합 4, 한국사 5를 충족하면 됩니다. 부산대는 5명을 선발하는데, 지역인재전형이어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재 학생만 지원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표준점수냐 백분위냐? 유리한 지표 선택이
정시 수능 성적 반영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무엇이 나에게 유리한 지표인지를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학별 동점자 처리 규정도 확인
합격 커트라인에는 동점자가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정시 선발의 핵심은 수능 성적
정시 선발의 핵심은 수능 성적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