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날 상옷모양새 순서와 의미
다가올 1월 22일(일)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lsquo;설날rsquo;입니다. lsquo;설rsquo;은 정초(正初), 원일(元日), 원단(元旦), 정조(正朝), 세수(歲首), 세초(歲初), 세시(歲時), 연두(年頭), 연시(年始), 연수(年首) 등으로도 표현됩니다. 기록에 의하면 신라 때 이미 lsquo;설rsquo;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고려시대에는 9대 명절로 하나로, 조선시대에는 4대 명절의 하나로 지금까지 전해 내려옵니다.
설날의 세시풍속으로는 차례, 세배, 설빔, 덕담, 문안비, 설 그림, 복요리 걸기, 야광 귀 쫓기, 청 참, 윷놀이, 널뛰기, 머리카락 태우기 등이 있습니다. 설이라는 말의 유래는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삼간다는 뜻으로서, 새 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제사상에 올리면 안 되는 음식
설 차례상이나 제사상을 준비할 때 주의해야 할 음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추, 마늘, 복숭아는 올리지 않습니다. 갈치, 삼치 등의 lsquo;치”가 들어간 생선은 올리지 않습니다. 겉에 비늘이 딱딱하고 두껍다는 잉어, 붕어나 비늘이 없는 메기, 장어는 올리지 않습니다. 또한 제사상 음식은 늘 홀수로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사상 탕국 3가지를 준비하기 어렵다면 1개만 올려도 무방합니다.
5열 – 조율이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차례대로 놓아줍니다. )
홍동백서에 따라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차례대로 놓습니다. 그리고 서쪽(왼쪽)부터 대추(조), 밤(율), 배(이), 감(시) 순으로 올리세요. 그리고 동쪽(오른쪽)에 과일, 약과, 강정, 한과 등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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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준비 시 유의할 점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 등 끝에 ”치”자가 든 것은 쓰지 않다 않습니다. 복숭아는 복숭아에서 피는 꽃 복사꽃이라고 하죠. 즉 복숭아가 귀신을 쫓는다.
조상과의 관계
지방에서 가장 먼저 쓰는 것이 바로 조상과의 관계입니다. 처음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라면, 현고(顯考), 현조고(顯祖考), 현증조고(顯曾祖考), 현고조고(顯高祖考)라고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머니, 할머니, 증조할머니, 고조할머니라면, 현비(顯妣), 현조비(顯祖妣), 현증조비(顯曾祖妣), 현고조비(顯高祖妣)라고 작성하시면 됩니다.
제사상 방향
제사상의 방향은 신위(지방)가 있는 쪽이 북쪽, 제주(술)가 있는 쪽이 남쪽이어야 합니다. 신위의 입장에서 우측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어야 합니다. 제사상 차림표의 집기와 음식들의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 접거 중 : 수저는 그릇에 담아 신위 앞 중앙에 놓습니다. 반서갱동 : 밥은 서쪽, 국은 동쪽으로 산사람과 반대입니다. 생동숙서 : 나물은 서쪽, 김치는 동쪽에 놓습니다. 어동육서 : 고기는 서쪽, 생선은 동쪽에 놓습니다.
두동미서 : 제사상 생선 두상 방향은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하면 됩니다. 제사상 탕국은 육탕, 소탕, 어탕으로 나뉘며 3열에 배치하면 됩니다.
헌작(獻酌) – 잔을 올린다
윗 조상부터 아래 조상까지 차례대로 술을 가득 채워 올립니다. 설날에는 윗 조상부터 아래 조상까지 숟가락을 떡국에 걸쳐 놓고, 젓가락을 고르게 해 시접에 걸쳐 놓는다.
시접 : 제사를 지낼 때에 수저를 담아 놓는, 대접과 비슷하게 생긴 놋그릇 이후, 제주(제사 주관자)와 제주의 부인이 같이 두 번 절합니다. 추석에는 밥그릇의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밥그릇 중앙에 세번 넣어 숟가락 바닥 안쪽 패인 곳이 동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신위쪽으로 손잡이가 서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차례는 술을 한 번만 올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차례에는 숭늉을 올리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기제사는 전통적으로는 조상이 향년을 보내신 날의 첫 새벽(새벽 0시 직후)에 지냈다. 그러나 오늘날은 이렇게 되면 가족들의 참석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어, 대게 기일의 저녁 시간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례의 경우 명절의 오전 시간에 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제사의 주인이 되는 사람을 제주(祭主)라고 하고, 제주를 돕는 사람을 집사라고 합니다. 제사에서는 술을 3번 올리는데, 각각 ”초헌”, ”아헌”, ”종헌”이라고 합니다.
다음 영상은 ”초헌”이라는 절차를 보여줍니다. 영상 후에는 대체적인 제사의 절차를 나열했다. 1. 강신 :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합니다. 신주를 모실 때에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합니다. 2. 참신 :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합니다. 3. 초헌 :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부어줍니다. 제주는 잔을 향불 위에 세 번 돌리고 집사에게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사상에 올리면 안 되는
설 차례상이나 제사상을 준비할 때 주의해야 할 음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열 조율이시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차례대로 놓아줍니다.
홍동백서에 따라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차례대로 놓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상과의 관계
지방에서 가장 먼저 쓰는 것이 바로 조상과의 관계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