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역대순위 610위 천만영화, 천만배우

한국영화 역대순위 610위 천만영화, 천만배우

2020년 관객수에 따른 인기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극장 개봉을 하지 못하고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나 IP TV 풀린 영화들을 보시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런 영화 중에 탑 30위를 찍을만한 영화도 있었으니까요. 2020년 1월12월 1년 동안 관객수에 따른 순위를 보겠습니다. 를 참고하였습니다. 1위부터 3위까지 한국 영화입니다. 남산의 부장들 영화는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에 개봉했고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이라는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로 관객수 동원 1위를 찍었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반도는 한 달 차이로 개봉을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객수는 높은 편입니다. 저 역시 두 영화 모두 극장에서 보았으며 하나하나씩 취향으로 보자면 반도가 훨씬 시간도 잘 가고 재밌게 봤습니다.

관객수 365만

올드보이가 대박을 터트리고 2년 만에 나온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라 개봉 당시 이 영화의 화제성은 엄청났습니다. 결국 올드보이의 성적은 뛰어넘었지만 어마어마한 기대치와 여름 성수기 개봉을 감안하면 인기 결과가 그리 대박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의 내용이 올드보이에 비해서는 대중적인 재미가 약한 편이었고 다른 복수 3부작과 비슷하게 크게 호불호가 갈릴만한 요소들도 많았으니까요. 사실 이런 소재와 수위의 영화들로 이 정도의 성적을 거둔 것 자체가 박찬욱이 정말 유니크한 감독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5위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순위 3위는 신과함께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입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오! 브러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맡았으며 원작은 주호민 작가의 만화입니다. 출연에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등 출연하였으며 제작사에는 리얼라이즈 픽쳐스, 덱스터 스튜디오가 맡았습니다.

개봉일은 2017년 12월 20일이며 상영시간은 139분 제작비는 시리즈 전편 합산 400억원 입니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내용은 사람이 죽게 되면 저승 법에 의하여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팔을 가쳐 하는데 소방관으로 근무하던 주인공은 현장에서 여자를 구하고 죽음을 맞게 됩니다. 이후 그를 데려갈 저승차사에게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겪을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도와줄 차사 강림을 만나게 됩니다.

2위 더 문

감독 김용화 출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 배급사 CJ ENM 개봉일 2023년 8월 2일 8월에 개봉하는 국산 텐트폴 대작 영화들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역시 김용화 감독의 더 문입니다. 물론 이 작품도 근심 요소들이 꽤 있기는 합니다. 주연배우인 설경구가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거의 없는 데다. 이 영화 자체도 여러 할리우드 유명 우주 SF 영화들의 기시감이 너무 많이 느껴집니다.

첫째 제목이 동일한 던칸 존스 감독의 엄청 저명한 영화가 있고 영화의 내용과 분위기를 보시면 마션, 그래비티, 애드 아스트라 같은 영화들이 떠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관객수 352만

해피 엔드 이후 전도연이 또 다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시도한 작품입니다. 해피 엔드와 달리 흥행까지 대박을 터트리면서 전도연의 과감한 행보에 최고의 보상이 되어주었던 작품이죠. 하지만 사실 저는 이 영화에서 전도연보다는 배용준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더 놀라웠습니다. 일부 배용준의 팬들은특히 일본팬들 이 영화를 배용준의 흑역사로까지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프랑스의 저명한 소설 대담한 관계를 조선시대 배경으로 각색한 내용도 굉장히 재미있고 연출이나 사극 영화로서 시각적인 부분도 아주 훌륭해서 대중적으로 아주 잘 만들어진 청불 상업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도와 2020년 청중 수 비교

국민 유행어가 된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의 극한직업은 관객수가 1600만을 넘었습니다. 천만 이상 영화도 무려 5개나 됩니다. 국뽕 차오르게 했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10위인 조커는 5백만 관객수였습니다. 1위10위까지의 관객수 총합은 1억 100만 명에 육박합니다. 다시 한번 2020년도 데이터를 볼까요? 코로나가 얼마나 영화에도 영향을 줬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1위10위 총 관객수는 2600만명이 조금 넘습니다.

올해는 부디 상황이 진정되어 사회 및 경제 전반이 안정되고 영화관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길 소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