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의 모든 것 효능, 먹는법, 손질과 보관

콜라비의 모든 것 효능, 먹는법, 손질과 보관

콜라비는 독일어로 양배추를 뜻하는 콜과 순무를 뜻하는 라비의 합성어입니다. 말 그대로 양배추와 순무의 교배종으로 양배추의 특유의 단맛과 순무의 아삭함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다른 무와 달리 단맛을 갖고 있어 어린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콜라비 효능, 콜라비 제철 및 수확시기 그리고 콜라비 먹는 법과 고르는 법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라비는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항산화 물질로, 감기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의 보편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품질좋은 콜라비는 밝은 녹색이나 보라색을 띠며, 표면은 매끄럽고 광택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색이 균일해야 합니다. 작은 콜라비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직경이 5cm 정도이거나 더 작은 콜라비가 가장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크기가 클수록 식감이 딱딱해지고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잎이 신선하고 튼튼해야 합니다. 잎이 시든 콜라비는 오래된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표면에 상처나 부패한 부분이 없어야 합니다. 콜라비는 그 크기에 비해 무겁게 느껴져야 합니다.

편한 느낌이 드는 콜라비는 내부가 건조하거나 공기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품질좋은 콜라비는 약간의 달달한 향이 있습니다. 향이 없거나 기분 나쁜 향이 나는 콜라비는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선별한 콜라비는 냉장보관으로 1~2주 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콜라비 제철 및 수확시기

콜라비의 제철은 봄과 가을입니다.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봄철에 재배가 시작되며, 가을에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특히, 초기 봄과 늦가을에 가장 맛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수확 후 곧바로 판매되므로, 수확 시기에 따라 제철이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콜라비를 즐기려면 봄과 가을에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동무는 뿌리가 단단하고 매운맛이 덜해 생으로 섭취하여도 달고 맛이 좋습니다. 따뜻한 남쪽 지방과 제주도에서 주로 생산되며 일반 무에 비해 추위에 강해 바람이 잘 들지 않고무 속에 텅텅 비어 있는 상황 아삭합니다. 연마다 30만 톤 이상 생산된다고 합니다. 봄무는 봄철에 시설과 노지 재배로 출하됩니다. 약 2개월 정도의 생육 기간을 가지며 김치, 생채, 육수 등에 다르게 활용됩니다. 봄무는 수분이 많고 식감이 부드러워 생채로 활용할 때 특히 좋습니다.

총각무는 일반 무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으며, 전분질이 많고 매운 맛이 강합니다. 김장철 총각 김치를 담그거나 동치미를 만들 때 주로 사용됩니다.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김치를 담그면 어느 정도 익혀서 먹어야 매운맛이 빠지고 양념이 배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열무는 어린 무라는 뜻으로 연중 출하되며 재배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콜라비 증기로 조리

콜라비를 증기로 조리하는 방법은 부드럽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기 위한 훌륭한 선택입니다. 콜라비의 껍질을 벗긴 후, 희망하는 크기로 슬라이스 혹은 주사위 모양으로 자릅니다. 그런 다음 증기솥이나 증기 요리기구에 콜라비 조각을 배치하고 증기로 1015분 정도 조리합니다. 부드러워질 때까지 맞게 익혔다면, 간소한 소스나 허브를 사용하여 콜라비를 향긋하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조리한 콜라비는 부드럽고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면서 영양소를 보존합니다.

혈압 낮추기

콜라비는 상추, 치커리에 비해서도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에 속합니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며 면역력이나 피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풍부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낮은 열량으로 알칼리성을 띄고 있으므로 체중감량시 식단으로 활용하기 적합합니다. 콜라비의 껍질 효능은 암 예방으로도 잘 알려져 있었으나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콜라비 보관법

잎을 떼고 콜라비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콜라비 줄기 부분을 젖은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팩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고, 오래 먹을 시에는 냉동 보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