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출장 후기, 다싱공항 입국전세관신고 베이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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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다양하고 풍부한 음식물 문화를 갖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몇 가지 대표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다음은 중국에서 대중성 있는 베스트 10 중식 음식입니다. 짜사건 Jajangmyeon 짜장면은 중국의 대표되는 면 요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매운 돼지고기 혹은 해산물 소스와 함께 면을 볶아 만들어집니다. 면은 탄력이 있고 소스는 짭짤하고 감칠맛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매우 대중성 있는 음식물 중 하나입니다. 꿔바로우 Kung Pao Chicken 꿔바로우는 매운 고추와 너트, 양파, 당근 등과 함께 볶은 닭고기 요리입니다.

고소하고 매운맛이 특징이며, 약간의 달콤함과 고추의 향이 알맞게 어우러져 맛을 내는 중국의 대표되는 음식입니다.

SHOUGANMIAN

중국어를 몰라도 손 수를 알아보는 순간 이 면이 무엇인식 바로 알게 됩니다. 셔우간미엔 SHOUGANMIAN은 손을 사용하여 반죽을 밀어 자른 면, 즉, 한국의 칼국수를 떠올리면 됩니다. 라미엔도 손을 사용하여 희망하는 만큼 희망하는 두께와 길이로 잡아늘여 자르는 면이기 때문에 셔우간미엔과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라미엔의 경우는 반죽을 끓는 물에 살짝 10초 정도 굴립니다. 셔우간미엔으로 자장면도 위에 올린 토달면도 다.

만들 수 있지만 개인적 이미지는 아래처럼 비빔면 스타일입니다. 아래 면은 신장빤미엔 XINJIANG BANMIAN 입니다. 신장은 중국 서북쪽 위구르족 자치구역입니다. 신장빤미엔은 중국인들이 스파게티의 원조라고 까부는 요리입니다. 신장 지역이 신중국에 완전히 포함된 건 해방 이후입니다.

대한민국 잡채

우리나라 잡채가 외국에서 인기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면 요리 종류에 들어갈 줄은 몰랐네요. 그것도 무려 6위 저도 무척이나 선호하는 잡채는 취향에 맞는 각종 야채와 당면 그리고 간장 소스를 베이스로 만들어지는데요. 외국자료에서 잡채는 궁중 잔치를 준비하던 한 신하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왕이 그 음식을 먹고 감탄하여 벼슬을 얻게 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Malaysia 락사

진하고 걸쭉하면서도 매운 국물이 특징인 Malaysia 락사가 인기있는 면 요리 종류 7위를 기록합니다. 동남아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락사는 의외로인도네시아일 줄 알았음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라고 하는데요. 육수에 고등어나 새우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며, 진하고 걸쭉한 맛은 코코넛 우유가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락사는 맛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시큼한 맛이 나는 타마린드 기반의 아삼락사와 하나는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질감이 높은 카레 락사입니다.

오이 부위별 비교

호불호가 갈리는 특유의 오이향은 어디 부위에서 많게 나는지, 독특한 신맛은 어디에서 느끼는 것인식 세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다기오이것은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졌습니다. 색이 연해 부드러울 것 같지만 약간 질깁니다. 취청오이것은 상쾌하고 시원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껍질이 질겨 입안에 오래 남습니다. 외관과 달리 가시오이가 가장 연합니다. 특이하게 신맛이 나기도 합니다. 참외나 수박 등과 같은 박과 향이 강력하게 납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오이 씨는 공통적으로 쓴맛이 강력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다기오이것은 다른 오이에 비해 맛이나 향이 강하진 않았습니다. 반면, 취청오이것은 우리들이 흔히 ”오이”라고 했을 때 연상되는 특유의 맛과 향, 그 자체입니다. 가시오이것은 과육과 씨 부분에서 앞서 말한 신맛과 박과 향이 느껴졌습니다.

DAOXIAOMIAN

도삭면, 즉, 따오시아오미엔 DAOXIAOMIAN이 대한민국에서 이미 소문이 나 있는 줄 몰랐습니다. 따오시아오미엔라는 표기를 첫번째 들었을 때는 중국의 칼국수인 줄 알았습니다. 위에 소개한 셔우간미엔이 칼국수 면발이고, 도삭면은 감자칼로 면 반죽을 면도하듯 썰어낸 면입니다. 따오시아오미엔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산서성 대동시에서 우연히 만난 뉴스 아저씨가 소개해준 작은 식당의 따오시아오미엔은 잊을 수 없는 별미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또 찾아가서 또 다른 따오시아오미엔을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주방장이신 조그마한 식당이었는데 그때는 따오시아오미엔이 뭔지도 모르고 사장님이 옆 테이블서 식사하시길래 같은 거 달라고 주문하게 된 음식입니다. 철저히 보면 육수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게시물 맨 위에 공개한 닭고기 비주얼의 면 역시 그 주방장님 작품입니다. 역시 현지 맛집, 현지 달인은 우연히 만나게 되는 겁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