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1코스 하늘길, 스토리가 풍부한 트래킹, 원시림 속에 이끼 가득한 계곡 즐기기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1코스 하늘길, 스토리가 풍부한 트래킹, 원시림 속에 이끼 가득한 계곡 즐기기

설악산과 내린천이 있는 하늘이 내린 마을 인제군은 강원도 영서 북부지역에 위치한 군입니다. 철원군양구군고성군과 더불어 휴전선에 접한 곳입니다. 태백산맥이 흐르는 영서 산악지대로서 높고 험준하며, 서쪽은 도솔산맥이 양구군과 경계를 완수하고 있습니다. 설악산의 서북사면 대부분이 인제군에 속합니다. 인제군 북면에는 그 잘 알려진 백담사기 있습니다. 군청 소재지는 인제읍이고, 행정구역은 인제읍 1개와 남면, 북면, 기린면, 서화면, 상남면 5의 면과 인제읍 귀둔 출장소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제군의 읍면별 인구수와 인구증감을 알아봅니다. 2011년 32,000여 명에서 줄어들다가 현재에는 32,200여 명으로 조금 늘었다. 산 좋고 물 좋은 인제군으로 귀농, 귀촌이 많아진 탓일까? 특히 인제읍의 인구는 2011년에 대비 계속하여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3년 전국 주요 산 단풍 예상시기 첫 단풍, 단풍 절정시기

단풍은 식물(낙엽수)은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단풍의 스타트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단풍은 평지보다는 산, 강수량이 많은 곳보다는 적은 곳, 음지보다는 양지바른 곳에서 예쁘게 나타납니다.

2023 단풍 및 은행 예측지도

가을 하면 많은 분들이 단풍만을 떠올리시지만, 단풍 외에도 신갈나무와 은행나무 역시 가을을 맞아 물이 듭니다. 아래 2023년 단풍 및 은행, 신갈나무 절정 예측지도를 안내드리니 단풍놀이를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예측지도를 참고하여 일정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단풍수목은 많이들아시지만, 신갈수목은 조금은 생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저희들이 산에서 소나무만큼이나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신갈수목은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들이 도토리나무라고 부르는 나무입니다. 가을이 되면 잎이 갈색으로 물들며, 이때부터 도토리를 수확해서 도토리묵을 쒀먹기도 합니다. 다만, 국립공원이나 사유지에서 무단으로 도토리를 주워가시면 불법행위로 처벌받으실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홍천 은행나무숲

강원도 홍천의 가을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소는 바로 은행나무숲입니다. 5m 간격으로 약 2,000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딱 지금 시기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숲의 모습은 장관입니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정말 특별하게도, 개인이 직접 30년 동안 가꾼 숲인대요.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내를 위해 이곳으로 내려와 직접 은행나무를 심어서 가꾸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1년에 오직 10월에만 비용 없이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인제군 읍면별 인구 증감률

인제군 전체의 인구는 최근 조금 늘었습니다. 그중 인제읍의 인구가 많이 늘어난 편입니다. 인제군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는 모르지만 지방 소규모 자치단체의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정말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특히 상남면의 인구는 2011년 대비하여 수치상으로는 작은 수치이지만 비율로는 23.36나 늘어났습니다. 상남면에는 양양으로 가는 고속도로의 내린천 휴게소가 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인구를 끌어오지는 않을 건데. 아래 댓글을 보시면 인제군 상남면의 인구수의 증가는 인제군 남면에 있는 KCTC과학전투훈련부대가 상남면으로 이전한 효과로 연관 군인들의 인구이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도시 일상에 쫓겨 여유를 그리워한다면, 강원도 인제의 쓸쓸한 아침가리를 추천합니다. 모바일 뉴스나 SNS는 잠시 꺼둬도 됩니다.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은 저희들이 흔히 오지를 일컬을 때 얘기하는 삼둔 사가리살둔월둔달둔, 적가리아침가리연가리결가리가 있는 대한민국 오지 중의 오지다. 물길 따라 걷는 아침가리 트레킹 길은 물길을 따라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곳에 사는 몇 명 안 되는 주민들이 625 전쟁이 일어난 줄 몰랐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내려옵니다.

아침가리하이킹은 방동약수에서 아침가리까지 난 길을 한참을 걸어 올라간 뒤 계곡길을 트레킹 하며 내려가는 코스다. 이 코스의 가장 큰 매력은 땀이 나고 더위에 지칠 때쯤이면 계곡물에 풍덩 육체를 적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길은 계곡을 통해서만 지나갈 수밖에 없어서 무조건적으로 계곡물에 육체를 맡겨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