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롯데아울렛 이천쌀밥 한공식적인 맛집, 야반
요즘 부쩍 대구에 자주 간다. 외부활동이 많을 수록 지출은 늘 수 밖에 없습니다.면 백수인데 돈을 더 쓰는 느낌입니다. 느낌이 아니라 사실이야. 그도 그럴게 눈코입이 다. 달려있었으나 외부세상은 너무나도 재미나고 맛있는게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난 다짐했다. 이왕 쓸거면 가성비를 따지자 그래서 이번 대구탐험은 모험은 모험은 가성비 투어 컨셉데이트를 하다보시면 약간 서로 체면을 연연하며 음식점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머니 사정이 안 좋을 때가 있으니 그럴때 방문해도 생색낼 수 있는 식당으로 리안 중식당을 추천다만 스페셜 야끼우동말고 일반 야끼우동을 시켜야 합니다.
스페셜은 양이 많고 더 비싸다. 리안 대구 수성구 만촌동 수성대학교 근처에 위치 야끼우동과 찹쌀탕수육이 유명합니다.
광교 피자 맛집 컨버터 메뉴
디트로이트 피자 전문점 컨버터의 메뉴 구성은 생각보다는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소규모 사업장에서 프랜차이즈처럼 많은 메뉴구성을 가지고 갈 수는 없겠죠. 평소 선택장애가 있던 저는 사장님의 추천메뉴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세트메뉴도 나름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사이드 메뉴 중 감자튀김이 아닌 고구마튀김이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다이어트할 때에는 짝꿍은 피자를 먹고 저는 리코타 샐러드를 먹어도 괜찮겠네요.
광교 피자 전문점 컨버터는 혁신적인 수제 버거집 같은 인테리어를 갖고 있습니다.
매장의 일부를 별도 창고로 내어주는 구성 대신 그 자체로 인테리어처럼 구성한 것이 특이하네요. 제로 음료도 구비되어 있어 합리적 다이어터들에게도 환영받을 일입니다.
파주 아울렛 팁
어디나 그렇듯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정신이 없습니다.. 주말에 방문하더라도 개장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사람이 없을 때 매장을 서서히 둘러볼 수 있어요. 넓고 매장이 많은 게 장점이지만 체력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방문하고 싶은 매장을 몇곳 선택하고 위치를 미리 검색하는 게 좋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면 무조건적으로 구매하지 말고 요구하는 매장을 모두 둘러보고 다시 돌아와 하나씩 구매하자 적고 나니 혜택이 훨씬 많은 곳입니다.
나이키에서 레깅스 2개 신발 한 켤레만 구매하고 왔는데도 만족도가 높았다. 시즌마다. 옷 구경하러 파주로 다녀야겠다.
지난번에 시흥 아울렛을 돌아다니며 제일 안절부절한 건 추위였다. 뻥 뚫린 야외를 통해 걸어 다니니 어느 매장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추위에 떨어야 했다. 물론 지난번 방문은 이번보다. 쌀쌀함 3월이었지만 그래도 비교가 가능합니다.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배고파서 들어간 푸드코트에서도 문이 열릴 때마다. 찬 바람이 불어서 덜덜 떨며 식사를 했다. 자리를 옮겨도 그쪽에도 또 출입문이 있고 문이 열릴 때마다. 바람이 들어와서 곤란했다.
서늘한 기운이 들어오는 정도가 아니라 바람이 쌩 하고 불어서 너무 추웠다. 거기에 치열한 자리싸움은 덤. 밥 먹고 있었으나 옆에서 자리 얻으려고 노려보는 아저씨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겨울에는 절대 못 갈 거 같고 푸드코트는 다시 방문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에 비해 파주 아울렛은 복도를 개폐식 창으로 닫아 놓아 찬 바람이 덜 들어왔다.
바지 한 벌, 애기 티셔츠 3장 구입해서 나왔어요. 이제 아울렛 가는 건 좀 줄여야겠다. 싶었음. 너무 자주 가니까 이 옷이 저 옷 같아서 별 감흥이 없어진다. 그래도 파타고니아 아울렛 강점은 이번 시즌에도 판매하고 있는 옷들뱅가락 팬츠, 조거본 팬츠, 배기스 같은 색은 달라도 구입할 수 있다는거? 가격도 최소 30씩은 할인을 하니까 어차피 이번 시즌 옷을 꼭 사야 하는 게 아니라면, 아울렛도 고민해볼만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