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속의 화초’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온실 속의 화초’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독일에서 10년 간 지내며 자녀 둘을 독일 교육체제에서 교육시키고 있는 최편집 칼럼니스트는 독일에서는 아그들이 태어나고 학교를 다니면서 경쟁, 비교우위라는 단어를 듣지 않고 자란다고 역설합니다. 그렇기에 만일 어떤 부모가 자신의 자녀에게 과도한 경쟁체제의 당위성을 가르친다면 그 아이의 부모는 언젠가 학부모 상담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지점에서 한동안 골똘해진다. 독일의 실습은 협동과 팀워크를 지도하는 데에 주안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우리의 실습은 오히려 무한 경쟁을 종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필자는 교육 현장에서 필요하지 않은 경쟁을 배제하고 협동과 상생을 가르치기 위해 부단히 수고하다 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 세상에 절대 경쟁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류의 편협한 생각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습니다.

에프킬라 살충제 뿌리기

가장 간편하고 손쉬운 방법으로, 수성 에프킬라 살충제를 뿌리면 쉽게 퇴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살충 성분이 있는 화학 약품이므로, 많이 뿌리면 당연히 화분 식물에도 좋지 않습니다. 너무 많이 뿌려도 화초가 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요건 수성 물건을 사용해야 하며, 유성물건을 사용하면 물에 씻기지 않아 화초의 숨구멍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진드기가 있는 부위에 소량만 뿌리시기 바라며, 뿌릴 때는 식물에서 30cm 이상 멀리 떨어져서 뿌려야합니다.

또, 뿌린 후 1시간 가량이 지나면 물을 뿌려서 살충제 성분을 없애주어야 합니다. 한 번에 박멸되지 않을 경우 23회 정도 간격을 두고 위 방법을 시도해주시면 됩니다.

개화 시기

코리아에서 수국은 화창한 봄 날씨가 시작되는 4월부터 따뜻한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 사이에 주로 개화합니다. 이 기간은 한국의 봄과 여름 사이, 자연이 깨어나고 싹이 트는 보기 좋은 계절입니다. 4월에 들어서면서 수국 나무들은 첫 꽃봉오리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5월로 넘어가면 수국 정원은 화려한 꽃으로 물들어갑니다. 특히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사이가 개화의 정점입니다. 이때에는 수국의 꽃봉오리가 그 보기 좋은 꽃잎으로 피어나 정원을 눈부시게 만들어 줍니다.

수국의 개화 기간은 한국의 봄을 더욱 곱게 만들어 주는데, 이 기간에는 여러가지 색상과 형태의 수국 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재배 방법

수국을 성공적으로 해낸 재배하려면 몇 가지 필요한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이와 같은 지침과 재배 방법을 알고 있으면 보기 좋은 수국을 키우는 데 성공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위치 선택이 중요합니다. 수국은 햇빛을 좋아하지만 너무 강한 직사광선을 받으면 꽃이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분 그늘에서 잘 자라며, 나무의 그늘 아래나 건물 등으로 가려진 정원 구역이 이상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수국이 적절한 양의 햇빛을 받으면서도 너무 더운 태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수국은 잘 배수되는 토양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토양에 유기물을 충분히 섞어 주고, 계절에 맞는 비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수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며 꽃을 풍성하게 피울 수 있습니다. 토양의 건강을 유지하면 수국의 생장과 꽃 풍성함을 촉진합니다. 수국은 독특한 물 관리를 요하지는 않지만, 토양이 너무 말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수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