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로 꼭 먹어야할, 뇌를 깨워주는 아침 식사

아침식사로 꼭 먹어야할, 뇌를 깨워주는 아침 식사

오늘은, 기존에 발행한 글을 바탕으로 요새 밝혀진 새로운 연구내용들을 더해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비교적 자주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 핵심은 두가지로 요약이 됩니다. 바로, 뇌 기능 활성화와 적정 체중 유지 입니다. 잠이 늘 미흡한 우리 아이들은 아침을 거르기 쉽지만 어떻게 해서든 아침을 먹는 버릇을 만들어 주는게 필요한 이유가 아침식사는 뇌를 깨우고 활성화 시키는 첫차례 영양공급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어떻게 해서든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려는 노력들을 하시는데요. 이런 이유로 아침을 굶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을 비교했을 때 평균 섭취 칼로리 양은 아침을 먹는 사람이 더 적습니다.

오트밀귀리

잠을 잘 때는 기본적으로 단식 상태가 됩니다. 사실 아침 식사를 뜻하는 Breakfast라는 단어는 단식Fast을 깨다Break라는 의미에서 만드러진 단어입니다. 우리들이 잠에서 깨면 뇌는 혈액 내에 신선량한 당분이나 포도당이 필요하게 됩니다. 단 음식이 많은 아침 식사는 혈당 수치를 빠르게 증가시킬 수는 있지만, 몇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당분으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게 합니다.

보통의 통곡물과 같이, 통귀리는 몸에 천천히 흡수됩니다. 혈당 수치가 갑자기 오르는 대신, 혈액 내에 당 수치를 천천히 올려주게 됩니다.

땅콩버터를 바른 통곡물 토스트

땅콩버터를 바른 통곡물 토스트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몸에 상당한 활력을 줍니다. 땅콩버터에는 케이크 한 조각을 먹은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통곡물 토스트는 오전 시간 동안 혈당 수치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최고의 곡물 성분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바나나를 얇게 썰어 올리면,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데 유익한 좋은 비타민도 함께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릭 요거트

아침 식사로 요거트를 먹는 건 그다지 새로울 게 없지만, 그릭 요거트는 요새 인기가 더 많아졌습니다. 이 요거트는 보통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이 두 배로 많을 뿐만 아니라, 더 진하고 크림처럼 부드럽다. 그릭 요거트가 함유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좀 더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그릭 요거트에는 탄수화물이 적다. 도넛이나 달달한 빵에 있는 탄수화물은 하루가 끝날 때쯤이면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낮추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정신이 흐려지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그릭 요거트에 약간의 과일이나 아몬드를 넣어주면 식사에 건강한 지방을 포함할 수 있고 활력도 얻을 수 있어요.

달걀은 아침 식사를 위한 흔하지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달걀에는 몸이 소화 활동을 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주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단백질은 단순히 체중 조절만을 돕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혈당 수치 및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달걀노른자를 감싸고 있는 흰자는 가장 청결한 형태의 단백질이며, 이 양질의 단백질은 몸에 흡수가 잘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달걀은 몸과 마음이 같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담겨있습니다.

아침을 위한 저녁 식사

아침에 매일 같은 걸 먹는 게 지겨워진다면, 아침 식사로 저녁을 먹음으로써 단조로움을 타파해보자. 물론 그렇다고 해서 냉동 피자나 데운 치킨윙을 먹으라는 게 아닙니다. 이를테면 그릭 요거트와 쪽파를 뿌린 구운 감자나, 통곡물과 쿠르통을 좀 넣은 따뜻한 야채수프 같은게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