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영업시간 10시로 연장 (2월18일 개선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영업시간 10시로 연장 (2월18일 개선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수가 매주 2배씩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이나 사망률은 확진자 규모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준 입니다.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2배 이상 전파력은 크지만 치명률은 3분의 1 이하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2022년 2월 18일 3월 13일까지입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용 기간은 대통령 선거를 고려해 3주 뒤인 내달 13일까지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행사와 집회 인원

50명 미만의 행사와 집회는 접종자, 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 합니다. 50명 이상인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여 최대 299명까지 가능 합니다. 300명 이상 행사의 경우는 비정규 공연장, 스포츠대회, 축제는 관계부처 승인 하에 관리하되, 거리두기 강화 기간 필수행사 외에는 승인하지 않습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여부 독립적으로 수용인원의 30최대 299명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 70까지 가능 합니다.

갑자기 왜 4차 대유행이 시작된 걸까?

예방주사 접종률도 늘어가면서 느리게 줄어가던 COVID-19 환자가 갑자기 왜 급증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고 발생한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뉴스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인도의 코로나19의 심각성을 다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도가 그런 식으로 코로나 19가 퍼진 이유도 지금 한국에 유입된 델파 변이 바이러스가 주된 이유였습니다.

특히나 예방주사 접종이 거의 진행되지 않은 20대와 30대 위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방주사 접종을 하지 못했지만, 활동량이 많아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데, 전파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와 맞물리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 악성 프로그램은 예방주사 접종자에게도 돌파 감염이 일어날 정도로 감염력이 높아서 4차 대유행에 한몫을 하고있습니다.

왜 바로 4단계로 격상하는 걸까?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예방주사 접종자에게 예방주사 인센티브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시기쯤인 6월 말7월 초부터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정부는 즉각 격상보다는 일시적일 수 있으니, 잠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3일 동안 COVID-19 확진자가 1200명이 넘게 발병하고 있으며 특히나 그중 8590 정도의 확진자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부각하고, 빠른 안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아닌 최고 단계인 4단계로 12일부터 2주간 적용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되면 변화하는 것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되면 가장 와닿는 점으로는 사적 모임 인원제한입니다. 기존의 거리두기 단계는 사적모임 4인까지 가능5인 이하한데, 4단계로 격상 시, 낮에는 현제와 동일하게 4인까지 가능하지만, 저녁 6시18시 이후에는 2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모임이 저녁에 실현하는 것으로 보아 실질적인 야간 외출, 모임이 제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학교의 수업은 다시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종교시설의 예배도 비대면 예배가 의무화됩니다.

시설이 주최하는 모임과 행사, 끼니 그리고 숙박은 모두 금지며, 결혼식과 장례식의 경우 친족에 한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에 속하지 않는 다른 시설들은 ?

종교시설, 사업장, 요양원, 요양병원은 취약시설로 분류되어 아래와 같이 거리두기를 집행 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가지고, 정리해봤는데 어찌되었든 완화가 되어지고, 예방주사 접종자에게는 인센티브처럼 면제권이 주어지네요. 얼른 코로나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