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SK와이번스, 다시 소환되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기억

사라지는 SK와이번스, 다시 소환되는 쌍방울 레이더스의 기억

KG케미칼은 원래 전문가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종목이더라 특히 침이 마르도록 KG케미칼을 극찬했던 인물은 슈퍼개미라는 . 주식으로 재산을 기가막히게 불린 김정환이라는 인물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집니다. 그중 가장 필요한 이유는 주가가 싸다는 것에는 많은 내용이 함유되어있었는데 이번에는 쌍용차 이야기를 할 예정임으로 다음 포스팅에 주가가 싸다. 의 근거를 미루도록 하고 간단하게 말해서 성장재료가 꽤나 많습니다..

20012002년 LG트윈스 김성근 감독시절

2001년 LG트윈스는 시작과 함께 엄청난 부진을 겪었다. 당시 LG트윈스 2군감독인 김성근을 시즌 스타트 10일만에 1군 수석코치로 임명하며 강수를 단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5월 16일 이광은 LG트윈스 감독이 경질되고 김성근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남은 98경기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광은의 2001년 LG트윈스는 9승 1무 25패의 처참한 성적이었다. 2002년 김성근 감독은 감독대행 꼬리표를 벗어던지고 감독이 되었습니다.

시즌 초창기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최하위를 기록해 두는 수모를 겪으며 시작했다. 이럴때 경질설이 돌았으나 여름부터 반등을 시작하면서 극적으로 두산을 넘어서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합니다.

성인이 된 김성근 그리고 데뷔

그리고 1960년 김성근은 부산에 있는 동아대학교에 입학합니다. 하지만 동아대 당시 언어소통의 문제 등으로 인해 적응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1961년 난카이 호크스 2군캠프 테스트를 받는 등 독립리그팀들에 지원했으나 번번히 고사하였습니다. 여러차례 실패의 끝에 상호차량에 입사하게 됩니다. 상호차량 야구부는 일본야구에서 회사생활을 하면서 야구를 하는 실업팀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성근은 굉장히 수준낮은 팀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야구로 돈을 벌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춰야만 뛸 수 있는 리그입니다.

프로 회사등록팀 클럽팀야구로 돈을 벌수 있는 마지노선 쿠사야구팀야구돈안받음동호회개념 김성근은 교토 상호차량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1961년 재일교토 선배의 도움으로 한국의 교통부 실업야구팀으로 입단을 하며, 한국 야구계에 발을 디딛게 되었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 감독시절

태평양을 떠난 후 OB베어스와 삼성라이온스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며 감독으로서 잊혀져 갔으나,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로 복귀하였습니다. 한국야구계의 원로로 당시 높은 인성을 가졌던 이용일 쌍방울 구단주대행은 초기에 쌍방울이 웰빙야구를 선호하며 장기적인 전력 상승을 기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991년 6위 8위 1992년 8위 8위 1993년 7위 8위 1994년 8위 8위 1995년 8위 8위 1996년 2위 8위김성근 부임플레이오프 패로 3위 1997년 3위 8위 이러한 처참한 성적의 탓에 이의철 구단주를 찾아가 이용일은 설득하였습니다.

20152017년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

2009년부터 2014년까지 8886899 의 꼴찌 비밀번호를 누르고 있던 한화에 김성근 감독이 부임했다. 저기 8과 9가 있고 현재는 10개구단이라 모를 수도 있겠으나, 저위의 8은 8개구단체제 시절이고 9는 9개구단 체제 시절입니다. 신생팀이 생겼어도 꼴찌였다. 김성근 영입이전 한화이글스는 대학야구팀보다. 못할 수준의 팀처럼 보였습니다. 실책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그 당시 본인도 야구장에 가장 많이 가던 시절이었는데, 한화는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할 팀이며, 한화이글스가 있기에 한국프로야구의 수준이 낮아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발단은 한화팬들의 한화본사에서 김성근 감독 영입 1인시위가 시작이었다.

떠상승하는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들

참 많은 선수들의 이름이 생각납니다. 처음 현재 최강야구라는 예능 야구팀을 지도하고 있는 야신 김성근 감독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당시 선수로는 김기태, 조규제, 김원형, 박경완, 김기덕, 최태원, 김현욱, 김광림, 김호, 성영재, 조원우, 심성보, 박성기, 박진석 등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강길룡, 박노준, 신경식, 석수철, 조용호, 최한림, 가내영, 성영재, 김성래, 동봉철, 이연수, 이진영, 송구홍, 오상민, 박정현 등의 선수 이름도 떠오릅니다.

지금은 프로, 대학, 고교 등에서 감독 혹은 코치로서 생활하고 있는 이름들도 많이 보입니다.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로의 인수로 쌍방울 레이더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라디오 야구중계가 대세였던 당시의 야구중계차의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티케팅을 하기 전 뺵빽하게 앉아 있었던 번데기를 팔던 아주머니들의 모습도 생각이 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