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정보국(ONI), 미국중국 건함능력 차이 경고(20230713)

미해군 정보국(ONI), 미국중국 건함능력 차이 경고(20230713)

한국 축구 역사가 새롭게 쓰인 순간입니다. 이강인 PSG 이적 공식 발표됐습니다. 프랑스 리그1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PSG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동호회 랭킹 6위를 기록중인 빅 클럽입니다. 쉽게 말해 유럽 No.6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1위는 한때 이강인 이적 루머가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 아직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이 없으나 얼마 전 맨체스터 시티가 202223 시즌 구단 사상 첫 우승 달성하면서 유럽의 또 다른 신흥 부자 동호회 PSG에게도 유럽 제패의 기회가 열렸다.

그 기회를 이강인과 PSG가 이루어낼지 주목됩니다. 이강인 PSG 이적 확정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과연 그가 새로운 팀에서 주전으로 활동하느냐 여부에 쏠리게 됐습니다.

16301730 체력단련

아 시간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아마 저 쯤에 체력단련을 했던 것 같은데 체력단련 복장으로 환복하고 광장에 모인다. 연병장이 아니고 광장? 이라고 생각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나도 궁금합니다. 연병장은 따로 있고. . 건물 앞에있는 그냥 벽돌로 된 보도블럭에서 진행합니다. . 게임맵으로 치면 광장 맞는거 같다. 아무튼 . 다들 모여서 또 제식으로 얼차려 한번 구르다가 국군도수체조 집행 후 달리기를 진행합니다.

머 매일 몇km를 뛰었는지는 모르겠다. 입교 초기에는 무리할 수 있다고 해서 적절한 거리를 조금 적절한 속도로 뛰는데 시간이 갈수록…먼거리를 더 빠르게 뛰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막판스퍼트….전속력질주.. 그리고 다시 출발지로 복귀해서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를 진행합니다.

총기관리는 훈련 기간내내 계속 이루어져야 합니다. 면봉을 수백개는 썼던 것 같다. 총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신이 사용해야할 때 제대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에 잘 해놓으라는 말씀입니다. 머. 모험적인 이야기긴 한데 .야전 경험상. 이게 엄청난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 머 이런저런 훈련하면서. 극한상황에서도 실탄 사격을 많이 했었데 큰 이상 없이 사용했었다. . 반면에 총기관리 엄청 한 친구도 .기능고장 나는 경우를 많이봐서.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물 질 있는 것 보단 나으니까 모두 성실히 하자그리고 총기분해결합을 계속 숙달합니다.

엌머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항상 얼차려 불려나가서 받는 생활관은 항상 불려나간다. 그냥 때되면 나가서 얼차려 자체적으로 하고있어도 무방할 정도 .이건 머 술래잡기도 아니고 어느 시간에 깨어있던 그시간에 누군가는 얼차려를 받고있을 것입니다.

아 그리고 글 내용중 계속 얼차려를 받는다는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ㅋㅋㅋ.. 이거 머 뉴스에 나오는 그런…부조리로써의 얼차려가 아니고, 육군 규정의 얼차려 부여 기준을 준수합니다.

때문에 와우 군대 가혹행동 오지네요 이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야전가서 소대장이 된 후에 우리도 용사들에게 얼차려를 주어야할땐 줘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받아 보면서 어떤 규정에 의거해서 어떤 얼차려를 주는지 체득할 수 있는 기회? 가 됩니다.

그외 기억남는거

첫 훈련 때 기억이 남았던게 있습니다. 첫 훈련은 공적인 군인이 아니기 때문에 PX 사용을 못합니다. 일반 용사과정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한기수 위인 선배들은 PX출입이 가능합니다. .

이때 훈련이 같은 학군단 친구들과 같은 생활관을 썻었는데 주말에 쉬는 도중 갑자기 한기수 위 선배가 두명이 더플백을 매고 생활관에 왔다. ㅋㅋㅋ 모두가 어버버;; 머지 하고있었으나 선배가 맛있는거 먹고 하라며 간단하게 선배들끼리 모은 돈으로 PX가서 후배들 먹을 간식을 사다준 것이었다.

그리고 후딱 사라지셨다 그때 살짝 이런.보기 좋은 선후배 문화가 정착되어있다니.라는 생각과 작은 감동을 받았던게 기억난다.

다면 평가

이거 살짝 .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검증 시스템입니다. .최근에 카카오도 이 인사평가제도 때문에 말이 나왔던 것 같은데. 이거 절대평가가 아니고 상대평가다. 항목별로 누군가에게는 최저점을 줘야하고, 누군가에는 최고점을 줘야합니다. 모든 이에게 만점을 주거나 할 수 없습니다.. . 딱 점수별로 줄 수 있는 인원수가 정해져있습니다. . 보통 중간 점수들은 10명이 한분대라고 치면 6개정도 줄수있고 나머지 2개는 최고점 위주, 나머지 2개는 최저점 위주. 이렇게 줘야합니다.

결국 이 시스템이 괜찮은게 진짜 팀에 마이너스 되는 친구들은 걸러지고, 능숙한 친구들은 분명히 추려졌던 것 같다 하지만 이게..본인 잘못이 아닌데…어쩔 수 없이 팀에 손해를 끼친 인원이 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게 좀 상처가 될 있습니다. 이거 할때쯤 되면 딱 사이즈가 나옵니다.

첫 훈련글을 마치며

와 이글 작성하는데 한 2주는 걸린 것 같다. .기억이 흐릿해지기 전에 하나하나 써갈 생각인데, 다행이게도 훈련에대한 큰 윤곽은 잡았기 때문에 다음 훈련썰부터는 좀 간단하게 써볼 계획입니다. . 먼가 짧았지만 2주 동안 완전 다른 삶을 살고와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어제처럼 기억이 난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기초군사훈련을 아직 가보지 않은 후배 후보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