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얽히고 설킨 이들의 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줄거리 OST 뜻밖의 허무한 결말
줄거리 및 결말과 연관된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오후 4시에 발표된 10부작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모범가족은 돈으로 얽히고 설킨 이들의 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를 표방한 작품입니다. 위기에 빠진 주인공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말미암아 스스로가 자초한 잔혹한 비극의 소용돌이로 향하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내용이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드라마 모범가족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대학교수를 꿈꾸던 시간강사 박동하정우는 교수직을 얻고자 아들 현우의 심장 이식을 위해 모아둔 수술비용을 뇌물로 건넸으나 돈을 받은 교수가 경찰에 체포되고 파산과 더불어 아내 강은주윤진서로부터 이혼당할 경우에 직면해요. 이로 인하여 진퇴양난의 기로에 놓이게 된 동하는 어느 날, 아무도 없는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선 자동차 안에서 피투성이로 죽음을 맞정 두 남자와 큰 현금을 발견하고 고민합니다.
그 돈을 훔칩니다.
아직816 기준 OST가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곡이 있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드립니다. 엔딩크레딧의 정보만으로 엮어 놓은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두 곡 밖에 없으니 맞겠죠. Wellerman이 틀릴리는 없겠지. 엔딩 크레딧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입니다. 희미하게 나오다가 4화 엔딩 크레딧에서 분명히 들리는 음악입니다. 아 이것은 Wellerman입니다. 네이던 에반스의 Wellerman은 빠른 템포고 이 곡은 늦게 부른 곡입니다만 그 느낌이 어디가진 않죠. 원곡도 들어보세요. Wellerman은 뉴질랜드 민요랍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포경선에 물자를 제공되는 웰러 형제Weller brothers를 기다리는 내용이 가사 중간에 들어있습니다. Soon may the Wellerman come to bring us sugar and tea and rum. 9화 엔딩크레딧에 흘러나오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