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할머니 선물, 마리오아울렛 크로커다일 레이디을 통해 코트 겟
결혼 준비와는 별개지만 결혼 전에 할머니한테 옷 선물을 꼭 해드리고 싶었는데, 고민하다가 마리오아울렛에서 코트를 사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결혼식에도 입고오시면 좋을테니까 근본적으로 예산은 3040만 원 정도만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70만 원을 쓰고 온 매직 그래도 할머니가 너무 마음에 들어하셔서 손녀딸로 뿌듯해 미쳐벌이는 줄 괜찮아 어머니의 엄마 나 한달 동안 치킨너겟만 먹고살면 돼 정말 크고 큰 마리오아울렛에 크로커다일레이디는 1관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관 3층은 딱 할머님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들이 즐비해 있는데, 예를 들면 캐리스노트, 올리비아로렌, 안지크 등이 있습니다.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옷 피팅 컷
내 키는 160이 조금 안되고, 몸무게는 딱 평균 몸무게 타오바오에서 주문한 옷을 입으면 대강 이런 느낌입니다. 이 원피스는 옷 자체가 좀 펄럭거리고 커서 좀 여리여리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가디건 하나 걸쳐주고 빤딱거리는 유광 메리제인 힐을 신어주면 귀여울 거 같은 느낌. 이 가디건은 원래 쇼핑몰 코디 그대로 셔츠를 레이어드해 입거나, 크롭 가디건처럼 상의는 오직 입곤 스커트 or 청바지를 입어야겠다. 고민하고 있었으나 심플한 롱원피스에 이 가디건을 걸쳐도 부담스러지 않고 잘 어울렸다.
쇼핑몰사진 실제사진 비교
이제 내가 구입한 물건들을 살펴볼까나? 짧은 치마만 즐겨입었던 나는, 몇년 전 부턴 롱원피스만 입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풍덩한거 최고 편한 거 최고 왼쪽 사진이 바로 쇼핑몰에서 본 피팅 컷인데 이렇게 쨍한 녹색 컬러는 내 옷장속에 하나도 없기때문에 기분 전환겸 한번 입어볼까 하고 샀던 옷 디자인은 비슷한거 같긴한데 재질이 예상치 못한 못한 재질입니다. 보통 저희들이 고민하는 쉬폰의 재질이 아님. 실크는 아닌데 표면이 너무 매끈매끈. 디자인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뭔가 재질이 특이해서 . 포장을 뜯곤 좀 놀랐었음. 가디건 쟁이인 나는 가디건만 보시면 심장이 콩닥거린다.
중국쇼핑몰인 타오바오 쇼핑을 하고 물건을 받아본 후 느낀 점은, 쇼핑몰 피팅사진과 실물 옷은 차이가 좀 있으므로 어느정도 다를 것이라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는 것. 악세사리는 쇼핑몰 사진과 거의 비슷해서 만족도가 높았는데 옷 같은 경우에는 실물 옷이 쇼핑몰사진과 좀 다르게 느껴지다보니 조금은 아쉬운 느낌. 만족스러운 쇼핑을 원한다면 의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