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한시간 거리 시티뷰 최고 가벼운 배낭여행 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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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마차산 백패커 등반
동두천 마차산 백패커 등반

동두천 마차산 백패커 등반

마차산 백패커 시작점인 소망기도원에서 박지인 정상까지는 고작 2.6km인 가벼운 산입니다. 소요산에서 출발하셔도 5km 안쪽이니 사실 뚜벅이 백패킹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곳입니다. 화장실이 마지막으로 있으니, 등반 전에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등산로 초입에는 맑은 계곡물도 있어서 눈과 귀를 기쁘게 해 줍니다. 등산로는 소망기도원에서 500m 정도 오는 지점에서 갈리는데, 마차산 정상으로 바로 가는 직진로와 우회하여 능선으로 도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우리는 등산직행로로 선택하였습니다. 약수터가 있긴 하고, 바가지가 있긴 하지만, 식용으로 괜찮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이라고 동두천시에서 떡하니 안내장이 붙어있답니다. 마차산의 등산로는 사실상 계단이 80%인 수준입니다.

동두천 마차산 백패커 철수 및 하산
동두천 마차산 백패커 철수 및 하산

동두천 마차산 백패커 철수 및 하산

새소리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아직 해가 뜨기도 전, 어둑어두운 시각이지만 녀석들은 이미 일어나서 지저귀고 있었어요.동이 터오는 것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 봅니다. 물론 제가 아침잠이 좀 없는 편이라서 혼자 일어난 것도 사실입니다만 언제나 야경만큼 멋진 것이 아침의 그것이죠. 마차산 역시 동틀 무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동쪽에 아쉽게도 나무들이 울창하게 솟아있어 뻥 뚫린 시야로 해가 뜨는 것을 보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하늘이 붉게 물들어 오기 시작하면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사진에는 언제나 제 눈으로만 보는 감동이 다. 담기지는 않네요. 어제의 반짝이던 불빛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숨어버렸어요. 고요하고 쌀쌀한 기운이 맴돌고 있습니다.

가리왕산역 관람 후기
가리왕산역 관람 후기

가리왕산역 관람 후기

처음 케이블카 요금이 마음에 듭니다. 하부 숙암역 1층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2층 탑승장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하고 상부로 올라갈 때, 중간 정류장에서 한번 멈추었다. 갑니다. 이같은 경우애 문이 열리는데, 내리지 말고 문이 닫힐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순간 상쾌한 바람이 들어와 기분이 맑아집니다.

상부인 가리왕산역에 도착하면 하차를 합니다.

가리왕산역에서 하차하고 가리왕산을 등산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 산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상부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야 합니다. 상부에서 바라보는 정선의 가리왕산은 아름답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상부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커피숍에서 차 한잔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차산 정상 도달 및 박지 뷰 함께 보기

정상석이 아주 반갑습니다. 금세 올라왔네요. 1시간 30분 정도면 정상까지 도착이 가능한 난이도입니다. 계단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소요시간이 많이 짧은 편입니다. 정상석 인증사진도 찍어봅니다. 정상에 왔으니 또 가방을 벗어두고 뷰가 어떤지를 즐겨야겠죠? 박지에 오자마자, 데크에서 뻥 뚫린 시야를 즐겨봅니다. 황급히 친구와 헬리녹스 체어원을 펼치고 준비한 식혜와 맥주 한 잔 해봅니다.

뷰만 즐기는데도 그저 유쾌한 시간입니다. 근처에 높은 산이 가까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니 시야를 막는 것이 없습니다. 가만히 즐기기 좋습니다.

기상학프로그래밍

자주 묻는 질문

동두천 마차산 백패커 등반

마차산 백패커 시작점인 소망기도원에서 박지인 정상까지는 고작 2.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동두천 마차산 백패커 철수 및

새소리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가리왕산역 관람 후기

처음 케이블카 요금이 마음에 듭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